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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부/경제공부13

경기종합지수로 경기 보는 법(순환변동치, 기준순환일, BSI) 경기종합지수 경기종합지수(Composite Economic Index)란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로써 여러 경제지표들을 가공하고 종합해서 만든다. 경기종합지수를 활용해 경기변동의 국면·전환점과 속도·진폭을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경기종합지수는 선행종합지수·동행종합지수·후행종합지수로 구성된다. 선행종합지수: 실제 경기순환보다 3~10개월 정도 앞서 변화하는 경제지표로 만들어진 지수 동행종합지수: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움직이는 경제지표로 만들어진 지수 후행종합지수: 실제 경기순환보다 3~10개월 정도 늦게 변화하는 경제지표로 만들어진 지수 선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 후행종합지수 재고순환지표 비농림어업취업자수 취업자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광공업생산지수 생산자제품재고지수 건설수주액(실질) 서비스업생산지수 소.. 2021. 1. 24.
GDP·GDI·GNI의 차이점과 GDP 디플레이터 GDP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는 국민경제의 크기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제지표 중 하나로써 일정 기간 국내에서(한 나라의 영토 안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의 합계를 의미한다. 여기서 '시장가치의 합계'는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 가격으로 집계한 액수를 의미한다. 즉, 1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옷이 50벌, 미용서비스가 30회 거래되었고 옷의 가격이 5천 원 미용서비스의 가격이 2만 원 일 때 GDP는 (50 * 5천 원) + (30 * 2만 원) = 85만 원이다. 실질 GDP와 명목 GDP GDP 계산을 위해서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의 합계를 계산할 때 사용되는 시장가치란 결국 [거래량 * 가격] 이기 때문에 GDP는 물가변동의 영향.. 2021. 1. 23.
환율에 따른 통화시세·금리·주가·수출의 변화 환율과 통화시세 환율은 서로 다른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환율이 변하면 통화의 가치 즉 통화시세가 변한다. 환율이 내리는 경우 원/달러(KRW/USD) 환율이 내리는 경우 원화의 시세는 상승하고(원 고, 원화절상) 달러의 시세는 하락한다(달러 저, 달러 절하).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900원으로 내릴 경우 기존에 1000원으로 살 수 있었던 달러를 900원으로 살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달러 시세는 하락하고, 원 시세는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환율이 오르는 경우 반대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경우 원화의 시세는 하락하고(원 저, 원화절하) 달러의 시세는 상승한다(달러 고, 달러 절상). 환율 하락 환율 상승 원 ↑, 달러 ↓ 원 ↓, 달러 ↑ 환율이 결정되는 곳.. 2021. 1. 22.
채권금리와 채권가격(시장금리와 채권) 채권의 개념 채권은 정부나 기업 또는 금융기관이 정책이나 사업 진행에 필요한 거액의 자금을 비교적 장기간 빌려 쓰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이다. 발행시장을 통해 발행된 채권은 유통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다. 새로 발행되는 채권(보편적인 이표채)에는 액면가, 만기, 쿠폰금리(표면금리)가 표시된다. 그리고 이 3가지는 절대 바뀌지 않고 항상 고정되어있다. 액면가: 처음 발행하는 채권의 금액란에 표시되는 금액(만기상환금액) 만기: 채권의 만기(1년, 5년, 10년 등) 쿠폰금리: 채권 발행자가 발행가를 기준으로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불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 채권수익률(채권금리) 채권수익률 혹은 채권금리는 보통 채권을 구입한 사람이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얻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채권금.. 2021. 1. 20.
단기금융시장(콜, CP, RP, CMA, 양도성 예금증서) 단기금융시장 금융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을 금융시장이라고 한다. 금융시장 안에서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은 부족한 자금을 빌리거나 여유로운 자금을 빌려주게 된다. 이 금융시장은 상환 만기 기간에 따라 단기금융시장과 장기금융시장으로 나뉘게 된다. 구분 단기금융시장 장기금융시장 상환만기 하루 ~ 1년 1년 이상 예시 콜, CP, 양도성 예금증서 등 주식, 채권 등 콜(Call) 금융회사들이 영업 중 자금이 부족해 다른 금융기관에 전화(call)해서 빌리는 자금이 거래되는 시장을 콜시장이라 한다. 보통 하루 만기로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초단기 자금시장이고 이때 사용되는 금리인 콜 금리(call rate)는 단기금리의 대표지표로써 활용된다. 기업어음(Commercial Paper, CP) 기업어음은 금융회.. 2021. 1. 17.
통화정책수단(공개시장조작, 지급준비제도, 여·수신제도) 통화정책은 경제안정화 정책 중 하나로 시중의 통화량이나 정책금리를 조절해 경제를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통화정책을 기획하는 역할이라면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실행하는 주체이다. 한국은행이 사용하는 통화정책수단으로는 공개시장조작, 지급준비제도, 여·수신제도가 있다. 공개시장조작 공개시장조작이란 중앙은행이 돈 가치와 물가 안정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을 상대로 통화안정증권이나 채권을 매매해 시중 통화량과 금리를 조절하는 것이다. 만일 시중에 통화량이 많아서 돈 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면, 금통위는 과열된 경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한국은행은 이에 발맞추어 시중금리가 상승하도록 채권을 매매한다. 대개 은행들에게..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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