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애드센스 광고 승인 신청이 콘텐츠 부족으로 반려되고 다시 신청 후 2주 만에 승인되었다. 들뜬 마음으로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티스토리에 연동을 하고 티스토리 자동 광고 설정을 하였지만 이틀이 지나도록 광고는 달리지 않고 아래와 같은 구글 애드센스 로고만 띄워져 있었다.
해결방법
해결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보았고 결과적으로 알아낸 해결방법은 애드센스 승인심사를 받을 때 <head></head> 태그 사이에 작성한 코드를 지워야 한다는 것이다. 즉 제일 처음 애드센스 승인심사를 받을 때 아래와 같이 계정별로 제공된 코드를 다시 지워야 한다.
원인
왜냐하면 티스토리를 통해 구글 애드센스를 연동하면 티스토리가 아래와 같은 script 태그를 자동으로 <head></head> 사이에 추가하게 된다. 기존 코드와 다른 점은 script 태그에 data-ad-host 값이 있는 것인데, 이는 티스토리가 AdSense Host API를 사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편리하게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붙일 수 있게 하였기 때문이다.
<script data-ad-host="ca-host-pub-9691043933427338" data-ad-client="ca-pub-xxxxxxxxxxxxx"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따라서 이런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 상에는 1. 사용자가 직접 추가한 코드와 2. 티스토리가 자동으로 추가한 코드 두 가지가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script 태그는 광고를 불러와 자동으로 적절한 위치에 추가하는 역할을 하는데 같은 역할을 하는 태그가 함께 실행되다 보니 광고가 표시될 때 오류가 생겨 구글 애드센스 로고만 표시되는 것 같다.
+추가
직접 추가한 코드를 제거하기 전에 먼저 구글 애드센스 상의 자동 광고 설정을 설정 해제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코드를 제거 한 뒤 티스토리 상에서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연동 해제한 뒤 다시 연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설정을 바꾼다고 바로 적용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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